-
[바둑 단신] 최정, 여류 명인전 결승 첫판 이겨
19일 K바둑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3기 여류 명인전 결승 3번기 첫판에서 최정 초단이 김미리 2단을 꺾고(167수·흑불계승)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. 지난해 지지옥션배에서 시니
-
[바둑] 상금 7억 1위, 역시 ‘센돌’ 이세돌
바둑대상을 받고 한자리에 모인 수상자들. 왼쪽부터 박지은 9단(여자기사상), 원성진 9단(감투상), 이세돌 9단(MVP), 박정환 9단(연승상), 강동윤 9단(승률상), 조한승 9
-
[바둑] 시니어의 반격 … 조훈현, 이슬아 꺾어
나이는 환갑이지만 무용은 시들지 않았다. 조훈현(사진) 9단이 이번 주에도 김미리 2단에 이어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인 이슬아 3단마저 격파하며 7연승을 기록했다. 여류와 시니어
-
[바둑소식] 최정, 안관욱에 져 8연승서 마감
‘대전 신사’ 안관욱 8단이 8연승을 질주해온 15세 소녀기사 최정(사진) 초단의 9연승을 저지했다. 시니어팀의 값진 승리였고 대회가 시작된 이래 28일 만에 거둔 첫 승리였다.
-
PREVIEW
화가의 집 저자 제라르 G.르메르역자 이충민출판사 문학동네 가격 1만5000원미켈란젤로, 루벤스, 모네와 고흐…. 각 시대를 대표한 화가들은 어떤 집에서 살았을까? 집은 화가에게
-
[바둑소식] 최정 초단, 지지옥션배 6연승
시니어와 여류기사가 12대12로 맞붙은 지지옥션배에서 여자 팀의 막내(15세)이자 선봉장인 최정 초단이 6연승을 달렸다. 서능욱-김종수-장수영-차민수 같은 강자들을 제물로 삼은 뒤
-
[바둑] “반상 위 환희·탄식·숨소리까지 중계”
처음 10분간만 촬영을 허용하는 50년 관행을 지지옥션배가 깨뜨렸다. 한국기원은 사전에 출전 기사들에게 양해 편지를 보냈다. 사진은 여자 최연소(15세)인 최정 초단(왼쪽)이 시
-
‘6연승’ 김신영, 조민수에 또 막혀
시니어팀 마지막 선수 조민수 아마7단(오른쪽)이 여류팀 에이스 김신영의 7연승을 저지하며 벼랑 끝 반격에 나섰다. 그러나 우승까지는 먼 길. 시니어팀이 승리하려면 조민수 혼자서
-
비비언 리, 오드리 헵번도 샘냈던 ‘할리우드 여신’
1944년 ‘녹원의 천사’(12세). 1957년 ‘애정이 꽃피는 나무’(25세). ‘할리우드 사상 최고의 미인’ ‘세기의 미녀’…. 23일 타계한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이름에
-
신이 빚은 몸으로 신의 뜻을 전하다
관련기사 스베틀라나 자하로바는 볼쇼이발레단의 해외 투어 오프닝은 프리마 발레리나인 스베틀라나 자하로바(31)로부터 시작된다. 지난해 여름 일본 도쿄에서 열린 세계발레페스티벌에서도
-
12월6일 결혼! 박경모&박성현 커플 무삭제 러브스토리
그동안 스포츠 스타끼리의 만남은 많았지만 금메달리스트들의 만남은 없었다. 우선 금메달을 따기까지가 쉽지않고, 세계 최강의 실력을 지닌 남녀 선수가 사랑에 빠질 확률은 더욱 낮은
-
[커버스토리] 공연 매니어가 찍었다 ‘여기가 명당’
공연 매니어 김문진씨에게 가장 좋은 자리를 고르라고 했다. 그녀는 선뜻 앞에서 다섯 번째, 통로에서 네 번째 자리를 택했다. [촬영 협조=금호아트홀]회사원 A씨, 생일을 맞은 여자
-
화려한 삶 집착하다 '마음의 늪'에 빠져
학업 성적이나 업무 능력, 리더십에서 남성을 압도하는 젊은 여성들을 ‘알파걸’이라고 부른다. 이들이 우리 사회 각 분야의 엘리트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. 최근에는 결혼보다 사회적
-
외도는 그만 … 바둑으로 '외길 수순'
목진석 9단의 기세가 무섭다. 8일 현재 23전 21승 2패. 다승 1위에 승률(91%) 1위를 달리고 있다. 이 승리 중엔 15연승도 있고 전자랜드배 백호부 우승도 있다. 14세
-
스포츠 스타들 얼마 벌었나
'스포츠 재벌'이란 말은 더 이상 생소한 단어가 아니다. 축구의 데이비드 베컴(잉글랜드)이나 야구의 알렉스 로드리게스(미국), 골프의 타이거 우즈(미국)와 같은 세계적 스타들은 이
-
배준희 초단, 쿵제 7단 격파 '파란'
한국·중국·일본·대만·미국 등 5개국 299명이 참가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. 꿈의 무대로 불리는 이 예선전에서 많은 꿈나무들이 강자들을 연파하고 결승까지 올랐다. 프로 생활 3개월
-
[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] 프로기사 이세돌
만난 지 한 시간이 지나서야 제대로 눈을 맞춰온다. 밥그릇을 다 비울 때까지 시선을 먼 곳에 두고 말끝을 흐리더니, 이제야 좀 얼굴을 익혔나 보다. "사교성이 부족하다. 낯가림을
-
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남자를 이긴 최초의 여자, 루이나이웨이 9단
'제10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' ○허영호 4단(한국) ● 芮乃偉9단(한국) 어떤 핸디캡도 없이 남자 최정상급과 맞대결해 승리한 여성이 누가 있을까. 나는 바둑의 루이나이웨이(
-
왕위전 도전권 딴 '옥왕' 옥득진2단
▶ 왕위전에서 무명 돌풍을 일으킨 옥득진 2단. 옥득진 2단이 KT배 왕위전의 도전권을 따내는 과정은 험난했다. 초반엔 여자기사 강승희 2단과 노장 노영하 9단을 만나 비교적 쉽게
-
튀는 맵시로 부·영예 한몸에…'감초 스포츠스타' 많다
'인기는 곧 무기' . 스포츠스타들의 무기는 실력뿐만이 아니다. 최정상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튀는 미모와 개성으로 챔피언 못지않은 영예와 부를 누리는 스타들이 수두룩하다. 이같은 현
-
스포츠스타, 튀는 맵시로 부와 영예를 한몸에
'인기는 곧 무기' . 스포츠스타들의 무기는 실력뿐만이 아니다. 최정상급의 실력은 아니지만 튀는 미모와 개성으로 챔피언 못지않은 영예와 부를 누리는 스타들이 수두룩하다. 이같은 현
-
성취감 느끼는 일거리를 찾는다|그룹인터뷰|육체적인 건강
현대사회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살아간다는 것은 그려 쉬운일이 아니다. 급격한 사회변화에 따른 가치관의 혼돈, 거기서 뿌려지는 불안과 자기상실감, 출세를 향해 정신없이 치닫는